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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6: 나이와 직업 공개 후 드러난 로맨스의 반전
MBN의 연애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6'에서 돌싱남녀들이 나이와 직업을 공개하면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10월 17일 방송된 '돌싱글즈6' 6회에서는 각 참가자들이 자신들의 나이와 직업을 공개하며 로맨스의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습니다.
나이와 직업 공개 후 반전의 연속
가장 먼저 시영이 나서서 자신이 1987년생이며, 인테리어 업체와 청소 용역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서 정명은 자신이 필라테스 센터를 운영하며 1982년생, 즉 42세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스튜디오의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은 "충격적인 동안!"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보민과 열 살 이상 나이 차가 나면 어쩌나"라는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정명은 2005년에 데뷔한 걸그룹 '레드삭스' 출신으로, '라라라' 등의 곡을 발표한 이후 활동이 잠시 중단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의 과거 이력이 밝혀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냈습니다.
각양각색 참가자들의 나이와 직업 공개
다음으로 창현은 자신이 1987년생의 전 MBC 아나운서라고 소개하며, "어디선가 본 것 같다"라는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어 미영은 1987년생의 시립무용단 단원임을 밝혔고, 성서는 1986년생이며 주류회사 영업 팀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은 1989년생으로 커스터마이징 케이크 숍과 베이커리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고 소개하며, 자신만의 비즈니스를 구축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습니다. 희영은 자동차 외장 관리 업체의 대표로, 1989년생임을 밝혔습니다. 진영은 1985년생의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로, 다양한 이력으로 참가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가장 큰 반전을 선사한 보민은 화상 전문병원의 수간호사 겸 총괄 간호사로 일하며, 1984년생으로 40세라고 밝혔습니다. 모두가 '막내'로 예상했던 보민의 나이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그녀의 직업과 나이 모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최연장자 커플의 탄생과 4MC의 응원
정명과 보민은 나이 공개 후 최연장자 커플로 자리 잡으며, 스튜디오의 4MC들로부터 큰 응원을 받았습니다. 이혜영과 유세윤은 "너무 잘 됐다!", "보민아, 늙어줘서 고마워(?)"라며 웃음을 자아내며 두 사람을 응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안은 1992년생으로 부동산 금융회사에 재직 중이라고 소개하며, 이번 시즌의 '막내' 자리를 확정했습니다.
'돌싱글즈6', 진솔한 매력으로 시청자 사로잡다
이날 방송을 통해 나이와 직업 정보가 공개되면서 참가자들의 매력이 더욱 돋보였습니다. 각기 다른 배경과 나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만들어가는 로맨스는 예상치 못한 반전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냈습니다. 앞으로도 '돌싱글즈6'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